기생충(회충, 편충, 요충)과 구충제; 장 속 도둑을 꼭 쫓아내세요

아직도 기생충과 구충제 언급 ?

1. 시대가 흘러도 회충은 여전히

위생환경이 좋아졌다고 해서 기생충 문제가 완저닣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여행, 외식, 반려동물, 농업, 토양 접촉, 그리고 일부 지역의 집단감염 등으로 인해 회충 감염은 여전히 발생합니다.

개인적 불편(복통, 설사, 식욕불량)부터 드물지만 심각한 합병증(장폐색, 회충유주충)까지 가능하므로 ‘무심한 방치’는 위험합니다.

회충증

1. 정의

회충(Ascaris lumbricoides)은 크기가 커 눈에 잘 뜨이고 사람이 농경을 시작하던 선사시대부터 널리 분포했기 때문에 유사 이래 문헌에 나오는 기생충 가운데 가장 오래된 장내 기생충입니다.

원래 돼지의 회충인 Ascaris suum이 사람에 적응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첫 학명은 Tyson이 지렁이와 비슷하여 Lumbricus teres라고 명명하였으나 후에 Linnaeus가 현재의 이름으로 명명되었습니다.

현재 각종 포유동물에 감염되는 Ascaris 속의 회충으로 15종이 알려져 있습니다.

2. 원인

사림이 자연계의 유일한 종숙주입니다. 형태학적으로 성충이나 충란이 돼지회충(A. suum)의 것과 매우 비슷하여 감별이 어렵지만 교차감염이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외계로 나온 충란이 감염혐으로 발육하는데 점토성 토양(clay soil)에서 더 잘 발육됩니다. 온도나 습도 등의 조건이 잘 맞으면 약 1개월이 소요됩니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회충이 유행할 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내 연중 충랸양성률은 3월구 9월에 두 번 최고점을 보이고, 그 중에서도 3월 양성률이 더 높게 나타납니다.

이 결과로 미루어 충체의 성숙기간을 감안하면 실제 감염은 가을에서 겨울까지 가장 많이 일어납니다. 봄과 여름의 주요 매개물은 야채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우리 농촌에서 외계에 있는 회충란이 감염력을 유지하는 기간은 최대한 30개월에 이릅니다.

3. 증상

1) 경미한 감염: 무증상 또는 가벼운 복통, 식욕 변화, 성장 지연(만성 감염 시)

2) 중등도 이상: 복통, 구토, 설사, 체중 감소, 빈혈 가능

3) 심각한 합병증: 대량감염 시 장폐색(특히 소아), 장천공, 회충성 폐렴(유충 이동기), 담도, 췌관 폐색

4. 치료

1) Albendazole(알벤다졸) 400mg을 1회 복용 또는 Mebendazole(메벤다졸) 500mg을 1회 복용합니다.

2) Mebendazole(메벤다졸) 정제 또는 시럽제는 영아의 경련, 발작 등이 보고되어 1세 미만에게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3) ivermectin(이버멕틴)은 일부 지침에서 회충, 분선충 등 특정 기생충에 효과적이며, 질환 특성, 지역 보건 정책에 따라 사용됩니다.

5. 예방

가장 중요한 매개물이 야채입니다. 따라서 야채를 잘 씻어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야채나 토양의 오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인분 비료 사용을 중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입니다.

6. 요약

구충제 종류와 작용기전

1. 흔히 쓰는 구충제와 기본 용법

1) 알벤다졸(albendazole) 400mg 단회 복용(성인, 어린이 성인용 체중 기준 적용)

2) 메벤다졸(mebendazole) 500mg 단회 또는 100mg 2회/일 3일

3) 피란텔 파모에이트(pyrantel pamoate) 체중기준 단회 (소아 계산 필요)

4) 이버멕틴(ivermectin)은 일부 상황에서 유용(투약량 체중기준)

5) 임상에서는 알벤다졸이 회충 치료 1차 약제로 널리 사용됩니다. 환자 상태, 동반 감염, 임신 여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작용기전

1) 벤즈이미다졸 계(알벤다졸, 메벤다졸): 기생충의 미세튜불린 결합을 차단해 글리코게 저장, 에너지 대사를 파괴합니다.

2) 피란텔: 근육에 작용해 기생충을 불수의적 마비시켜 장운동으로 배출합니다.

3) 이버멕틴: 신경전달을 교란해 기생충 마비 및 사멸. 이들 약제는 장내 성충에 주로 효과적입니다. 일부 약제는 유충기에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누가 언제 구충제를 먹어야 하나?

1. 증상 있으면 검사와 치료

1) 증상이 있거나 검변(검사)에서 알, 성충이 확인되면 치료 권고합니다.

2) 무증상일 때는 지역적 유병률, 연령(어린이 우선), 집단 위험(학교, 유치원) 등을 고려한 선제적 접근이 권장됩니다. WHO 지침에 따라 고위험 지역의 집단 예방적 복용이 시행됩니다.

2. 임신, 수유자, 영유아 복용 기준

1) 대량 프로그램 및 WHO 권고: 임신 1기(첫 12주) 이후에만 예방적 복용을 허용하는 경우가 있으며, 지표 질환(후크웜, 편충 등)과 빈혈 유병률에 따라 권장 범위가 달라집니다.

2) 임신, 수유 상황에서는 반드시 의료진 상담 필수입니다.

안정성, 부작용

1. 흔한 부작용

1) 구충제 복용 시 흔히 보고되는 증상은 복통, 설사, 두통, 어지럼, 메스꺼움 등이 있습니다.

2) 성체 구충의 사멸로 인한 일시적 불편(장내 장애)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심한 이상반응은 드물지만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합니다.

2. 임신, 간질환, 약물 상호작용 주의

1) 임신 초기는 일부 약제 사용 금기하거나 신중 투여

2) 간기능 이상자에서는 해독 능력 저하로 부작용 증가 가능

3) 다른 약물(예: 특정 항경련제, 항응고제)과 상호작용 가능성이 있으므로 복용 전 약력, 복약기록 확인 필수

Q & A

1) 구충제는 매년 먹어야 하나요?

경우에 따라 증상, 검사, 양성, 지역 유병률, 노출 위험에 따라 달라집니다.

고위험군(어린이, 농업 종사자, 위생 취약 가정)에 대해 1~2회/년 예방적 구충을 권하기도 합니다.

2) 약국에서 바로 살 수 있나요?

국가, 지역별로 처방 규정이 다릅니다.

한국은 구충제가 일반 의약품으로 약국에서 바로 살 수 있습니다.

3) 집에서 민간요법(마늘, 한약 등)으로 해결되나요?

민간요법이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과학적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확실한 치료는 검증된 구충제로 성충을 제거하는 것이며, 합병증 의심 시 병원 치료가 필수입니다.

4) 회충 검사 없이 예방적으로 구충제를 먹어도 되나요?

개인 단위에서는 진단 없이 복용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역 보건 당국이 실시하는 학교 기반의 예방투약 캠페인은 역학 근거에 따라 집단투약을 시행합니다.

5) 구충제를 먹고 기생충이 바로 나오나요?

일부 성충이 대량으로 배출되는 사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충체가 죽어 분해되거나 배출됩니다.

대량 배출이 꼭 치료 성공의 지표는 아닙니다.

기생충 감염병 비교

1. 회충

1) 사람의 소장에 기생, 암컷은 길이 20~35cm, 수컷은 15~30cm

2) 오염된 날채소, 상추 쌈, 겉절이, 김치 등 섭취 또는 대변을 통해 오염된 손에 의한 경구 감염

3) 잠복기 60~70일

2. 편충

1) 사람의 맹장을 비롯한 대장에 기생, 암컷의 길이는 40~50mm, 수컷의 길이는 35~40mm

2) 오염된 채소를 덜 씻어 먹거나 오염된 물을 마시면 감염되거나 흙장난 후 손을 씻지 않은 상태로 음식을 먹을 때 감염

3) 잠복기 1~3개월, 초기 가벼운 위장 증상

3. 요충

1) 사람의 대장(주로 맹장)에 기생, 암컷의 길이는 8~13mm, 수컷은 2~5mm

2) 접촉 감염성으로 전파 (모든 지역에서 어린이를 중심으로 유행하며 어린이와 함께 사는 어른들도 감염)

3) 잠복기 1~2개월, 초기 항문주위 가려움증 유발

4. 간흡충

1) 사람의 담관에 기생, 길이 15~25mm

2) 보통 민물고기를 생식할 때 피낭유충을 섭취하여 감염, 자연산 민물고기의 회, 젓갈, 조림, 피낭유충에 오염된 칼, 도마 등을 통하여 경구 감염

3) 잠복기 3~4주, 소화불량, 식욕부진, 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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